[아이와 가볼만한 곳] 양주 가나아트센터
아이와 자주 방문하고 싶은 양주 가나아트센터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따뜻한 날 아이와 하루라도 나들이 가실 예정인 분들을 위해 양주 가나아트센터를 소개해드립니다.
네이버 예약을 한 다음 결제는 매표소 앞에서 하셔야 합니다. 외부음식 반입은 금지라고 하였지만 당일날 유치원 단체로 오는 아이들의 도시락과 간단한 간식은 수용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양주 가나아트센터는 실내/외 공간이 넓어 간략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가나 어린이미술관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앞에 가나 어린이 미술관이 있습니다. 본 건물 데스크톱 옆에는 1. 가나 어린이 미술 박물관 2. 조각공원의 스탬프가 있습니다. 반층 내려가면 아이스크림 전시공간과 지하 1층에는 볼풀장과 미끄럼틀이 있었습니다. (2021년 10월 29일 기준) 미디어아트 전시와 쉐도우 플레이 전시회, 엄브랜드(우산 관련 주제)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블루스페이스와 레드 스페이스
정적인 전시회라 아이가 큰 흥미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엘로우 스페이스
어린이 1인당 3,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그물로 만들어져 있어 표면이 거칠 수 있어서 여름에는 긴팔이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큰 도넛이라 명칭 하며 한창 뛰어놀다가 큰 도넛 방석에서 쉬는 모습입니다.
어린 연령대의 아이를 위해서 그물을 오르고 내려갈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발판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그물을 설치한 작가의 세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체험관
아이가 제일 좋아했던 곳으로 색칠놀이와 블록놀이를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별도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조각공원
야외 곳곳마다 마징가제트, 하마, LOVE 등의 다양한 작품을 아이와 감상하였습니다.
목마 놀이터
목마 미끄럼틀 위에 그물막이 설치되어 있어 미끄럼틀이 뜨거워 지는 것을 방지해 두었습니다.
비밥
그물망 위에서 오르기도 점프도 하였습니다. 비밥은 새로운 놀이터 공간으로써 그물 위아래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카페 오월
카페 오월에서 부모는 차 한잔을 할 수 있으며 그 사이에 아이는 벽화를 그릴 수가 있습니다. 아이가 벽에 마음껏 그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