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통맘 자연관찰 고양이

호통맘카페에서 자연관찰 스터디 9기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호통맘카페 자연관찰 스터디는 7가지의 주제가 있으며, 이번 스터디에서 농장 1과 농장&정글 2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고양이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저희가 사는 아파트에는 길고양이 두 마리가 삽니다. 스터디를 시작하기 전 아이에게 등 하원 할 때 마주치는 고양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표지부터 아이가 고양이를 좋아했습니다. 고양이가 내름내름 거리는 이유는 깨끗하게 씻겨주는 행동이라고 설명해주며 아이에게 고양이가 혀로 발을 핥는 동작을 같이 해보았습니다.

그 후에는 아이 손바닥 위에 고양이 얼굴 붙이기 및 신발 신겨주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활동을 왜 하는지 의아했지만 아이가 제일 좋아했던 활동이었습니다. 핑크 계열 손바닥과 블루 계열 손바닥 위에 신발 색상을 조율해서 올리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아이가 색채감각이 발달되어 있다고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잠자리 도서로 오늘 배운 고양이 책을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