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가다] 제본기 꼭 사야만 하는가?
엄가다의 마지막 과정은 제본이다. 유입물들을 보기 좋게 정리하고 쉽게 보기 위해서는 제본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유아때부터 필요있을까 고민을 하였지만 일찍사면 일찍부터 유용할 것 같다고 판단하였다. 지금은 교육카페에서 하고 있는 유아스터디 유인물을 제본하였고 아이가 초등학교에 올라가면 여러문제집들을 나누어 각 단원별로 제본을 할 계획이 있다.
제본기는 유입물들을 엮는 도구에 따라 종류가 달라진다
열 제본기: 서점에 파는 일반 책과 같은 형식이며 가격이 비싸다.
(플라스틱)링 제본기: 제안서,발표서와 같은 비지니스용으로 많이 쓰이며 가격이 합리적이다.
와이어(링) 제본기: 철사로 된 공책과 같은 형식이며 가격이 합리적이고 엄가다(가정)용으로 많이 쓰인다.
왜 플라스틱링보다 와이어링을 써야하나 의문을 가질 수 있다. 플라스틱링 제본의 경우 유입물을 넘김이 뻑뻑하며 잘못하면은 유인물이 빠지기 쉽다. 아이들의 학습지 유인물을 플라스틱링으로 제본을 할 경우 앞서 말한 현상이 나온 확률이 높기 때문에 와이어링을 많이 쓰는 편이다. 와이어링 제본기를 구매할때 3:1 와이어링 혹은 2:1 와이어링이라고 소개가 나온다. 그 뜻은 아래의 네이버지식백과를 참고하자. 가정에서는 2:1 규격을 쓸 일이 많지 않아 3:1 와이어링 제본기로 충분하다.
3:1규격 120매 이하 제본
2:1규격 120-300매 제본
제본기 이외에 필요한 물품은 3:1 와이어링과 표지용 종이를 구매해야한다. 3:1 와이어링은 클릭링과 코일링으로 호환이 가능하다. 본인이 판단하기에 제본기가 많이 쓰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3인바인더를 추천한다. 참고로 3인바인더 구매시, 3공펀치를 꼭 같이 구입하여 편하게 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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