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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교육/정보

[엄가다] 엄가다 과정 및 장비소개

by 한열매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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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가다] 엄가다 과정 및 장비소개

 

엄가다란? 

'엄마 노가다'의 줄임말로 엄마가 아이들 놀이 공부 도구를 열심히 만든다는 뜻

 

 

엄가다 기본 과정과 장비

 

엄가다의 가장 기본적인 준비물은 가위/ 풀 / 테이프/ 칼이 있다. 모든 엄가다의 첫 시작은 아마도 프린터기 구입을 하면서 시작하며  위와 같은 과정으로 심화가 된다. 프린터를 구매하면서 무한잉크로 할지 레이저로 살지 고민을 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첫 단추를 잘 끼워야 추가로 구매하는 백상지두께 및 OHP 필름이 달라진다. 무한잉크를 경험하지 않아서 레이저 프린터(삼성 SL-513W 기준으로)는 220g 백상지까지 커버가 가능하며 OHP 필름 가격이 무한잉크 OHP 필름지에 비해 저렴하다.

 

'TV는 거거익선(巨巨益善)'이라는 말이 있듯이 엄가다 장비 또한 크면 클수록 좋다. 그 대표적인 예가 코팅기이다. A4 코팅기를 사야 하나? A3 사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할 때 무조건 A3 코팅기를 추천한다. 엄가다의 경우에는 A4용지를 자체를 코팅할 경우보다 플래시카드, 아이 손에 들어갈 작은 사이즈 스티커를 코팅하는 경우가 많다. 작은 사이즈의 스티커를 A4용지에 10번 해야 한다면 A3용지로 6번이 가능하고 A3/A4 코팅기 가격차이도 크지 않아서 되도록이면 A3코팅기를 사자. 또한 코팅을 한 종이 모서리 부분은 아이가 다치기 쉽기 때문에 모서리커팅기는 추가 구매가 아닌 필수 구매사항으로 기억하자.

 

인쇄, 코팅의 장비들은 동시에 구매한 방면 제본으로 가는 시기까지는 고민이 많이 있었지만 아마도 지금 내가 사서 우리 아이가 대학생 때까지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고 생각이 들고서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제본기도 3가지 종류가 있지만 엄가다에 가장 특화된 와이어 제본기를 추천하다. 우선 아이의 공부를 위해서는 종이 넘김이 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3가지 제본기 종류 중에서 와이어 제본기가 가장 탁월하다. 간혹 학습물을 넣고 빼는 부분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는 플라스틱 제본기을 구매하는 엄마들이 있다. 그런 이유로 플라스틱 제본기 구매한다면 플라스틱 제본기보다 3공 바인더 혹은 A4파일이 낫다고 생각한다.

 

간략하게 엄가다의 전반적인 장비의 종류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추후에는 각 장비들의 종류의 장단점과 부수적인 도구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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