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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딸과 엄마표84

[프리스쿨] 교통수단 배우기 최근 아이가 자동차와 버스 등 교통수단에 관심이 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의 호기심 확장을 위해 가정에서 해 볼 수 있는 교통수단 관련 활동 놀이를 가져보았습니다. 우선 이케아 롤페이퍼 도화지를 이용하여 2차선 도로 및 횡단보도와 구급차, 소방차 등을 그리고 난 후 교통수단 장난감과 동화책을 준비하였습니다. 교통수단 알아보기와 색칠놀이 도화지 위에 그려 놓은 교통수단의 이름을 아이와 같이 이야기 나뉜 후 색칠놀이를 시작하였습니다. 길게 표현한 2차선 도로와 큰 교통수단 그림 전체를 아이와 둘이 색칠을 다 할 수 없기에 부분만 색칠을 하였습니다. 아이는 구급차는 빨간색으로 스쿨버스는 노란색으로 색칠하였습니다. 교통안전규칙 배우기 본 활동을 하면서 횡당보도를 그린 목적은 안전규칙의 가장 기본인 신호등 신호.. 2021. 10. 8.
[유아미술] 다이소 지점토공예 [유아미술] 다이소 지점토 공예 올해 초 다이소 지점토 DIY 오브제가 핫한 걸 착안하여 아이와 함께 지점토 오브제 만들기 활동을 가져보았습니다. 집에 구비되어 있는 클레이 도구, 다이소 지점토 그리고 집에 굴러다니는 자석을 준비하였습니다. 공예 클레이보다 지점토가 딱딱하기 때문에 물을 뿌려 말랑하게 만들어 아이에게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아이는 클레이 놀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많이 활동을 해서 지점토를 밀어 원하는 틀에 끼워 찍어냈습니다. 자석을 붙이는 부분이 엄마인 제가 대신해 주었습니다. 첫 번째 작품을 마친 뒤 가을맞이 하여 홍시 모양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클레이의 경우 색깔이 있어 만들고 나면 완성도 있는 그림이 나오지만 지점토의 경우 아직 채색과 니스칠(코팅)의 과정이 남아있습니다. 채색하기 .. 2021. 10. 7.
폭풍우 치는 밤 폭풍우 치는 밤 2021년 10월 1일 오후 10시 23분 밤늦게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안방 커튼 사이로 번쩍번쩍하는 불빛이 궁금했던 우리 딸 그날 밤 다 같이 번쩍번쩍하는 불빛 구경이 시작되었다 폭우가 내리기는 김에 방충망을 옆으로 옮겨 유리가 깨끗해지길 바랬다 몇 번의 번개가 치고 천둥소리가 나기 시작하였다 천둥소리를 티라노 소리라고 말하는 아빠 계란도 악어 뚜뚜라고 가르쳐주더니 이번에 천둥을 티라노 소리라니 이번에는 재빨리 바른말로 알려주었다 우르르 쾅쾅 소리는 티라노가 아니라 천둥이란다 번개/천둥 구경끝내며 폭풍우 치는 밤이 무서운 밤이 아니라 엄마랑 아빠랑 즐겁게 불빛 구경한 밤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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