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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전시회가 갑작스럽게 취소되어 점심시간 전에 광화문에 도착하게 되었어. 아빠가 일하는 회사 쪽이라 아빠를 가이드 삼아 찐 직장인이 추천하는 식당과 산책코스도 다녀왔었어. 수요 미식회에 나왔던 만두 맛집인 취선루에서 찐만두, 군만두 물만두 등 엄청 많이 먹었어. 우리 딸도 물만두 한 접시를 뚝딱 했었지.
오전에 전시회 취소되어 속상했는데 배가 부르고 나니 기분이 좋아져서 서촌거리-통인시장-정동길-덕수궁 돌담길을 산책했었어.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돌담길을 손을 스치며 걷는 우리 딸, 갬성을 이미 타고났구나
날씨 좋은날 자주 산책하러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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