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트렌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교육 - 자기 구조화 학습

[교육트렌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교육 - 자기 구조화 학습

 

1999년, 인도 과학자인 수가타 미트라(Sugata Mitra) 박사는 '벽안의 구멍'이란 실험을 실시하였습니다. 본 실험은 인도 델리 빈민가 건물 벽에 구멍을 뚫고 컴퓨터를 설치한 곳에서 컴퓨터 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들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가졌습니다. 본 실험을 통해서 교육지도자 없이도 아이들은 스스로 학습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미트라 박사는 본 실험의 결과에서 '자기구조화 학습법(self organized learning)'을 고안하게 되었습니다. 

 

Given the right tools, Children could teach themselves.

 

2013년, 미크라 박사는 2013년 TED 올해의 최고 강연상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서로를 가르 칠 수 있는 '자기 구조화 학습 환경(Self-Oragninsed Learning Envirnment, SOLE)' 개념을 확립하였습니다.  본 개념은 선생과 부모가 아이들의 학습의 촉진자(퍼실리 에이터, Faciliator)가 되어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