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길라잡이 3] 36개월 미만 유아를 위한 정보
36개월 미만의 유아 경우 에버랜드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아이가 36개월이 오기 전에 에버랜드 방문을 하시는 분들 위해 알고나면 유용한 정보 소개해드립니다.
웨건 대여
36개월 미만 아이들은 낮잠을 편안하게 재우고 싶다면, 2명의 자녀 케어와 짐들이 많으시다면 무조건 웨건 대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웨건의 장점은 넉넉한 사이즈로 2명의 아이가 충분히 앉을 수 있으며 짐까지 놔둘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또한 가름막을 길게 칠 수 있어 뜨거운 햇살에서 보호해줍니다. 하지만 2명의 아이와 짐이 든 웨건을 끄는 것이 힘들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정문 입장 후 오른쪽 서비스센터에서 웨건을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비 3만 원과 보증금 5만 원(카드결제 가능)입니다. 웨건을 50대 정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오전 시간대 웨건 대여가 마감이 될 수 있습니다. TIP) 주차장에서 아이를 유모차를 태워 웨건을 대여와 동시에 유모차 보관을 하였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 주차장과의 거리도 있기 때문에 걷기 싫어하는 아이나 집에 돌아갈 때 피곤한 아이를 위해 아이의 유모차를 가지고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아 전용 이용권(5,000원)
전연령 탑승 이용시설은 36개월 미만 유아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유아들만 탈 수 있는 3가지의 놀이기구의 경우 오천 원의 전용 이용권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전연령 탑승 놀이기구는 40-50분의 대기시간이 필요하지만 유아를 위한 3가지 놀이기구는 20분 정도의 대기시간으로 비교적 대기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아 전용 티켓발권기는 유아 전용 놀이기구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동차 왕국
로봇카
붕붕카
놀이기구보단 동물원(주토피아)
놀이기구와 동물원 두 가지 모두를 다 이용하실 수 있지만 36개월 미만 유아와 함께 할 경우 동물원으로 비중을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차례 서울대공원 동물원(과천),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광진구)중 에버랜드 동물원이 동물들도 가까이 볼 수 있으면 쾌적한 시설을 자랑했습니다. 에버랜드 유리창이 너무 깨끗하여 호랑이가 바로 앞에서 지나가는 모습을 관찰하기 좋았습니다.
에버랜드 다녀온기념선물
기프트샵 구경은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머리띠를 사줄까도 싶었지만 에버랜드 다녀온 것을 기념하며 어린이집 가방에 달아줄 수 있는 래서 판다 키홀더와 꾸미기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팔찌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팔찌의 경우, 팔찌가 복슬복슬한 천으로 감싸져 있어 아이가 장기간 착용해도 아프지 않고 토끼 머리에 작은 주머니가 있어 동전이나 반지를 보관하기도 좋습니다.
유료주차장/발랫파킹
어린아이와 함께 나오는 순간 아이의 간식을 제외하더라도 유모차, 기저귀와 애착 인형 등 여러 짐들이 추가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무료주차장에 주차하여짐 옮기는 것과 이동에 힘쓰지 마시고 유료주차와 발레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문과 가장 가까운 유료주차장은 할인받으면 1만 원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단, 선착순이라 일찍 오셔서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일찍 오시지 못하신다면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레파킹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발랫파킹 비용은 2만 원이며 당일 예약이 불가능하오니 에버랜드 가는 날을 정하고 미리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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