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첫째딸 홈스쿨링/육아일기16 폭풍우 치는 밤 폭풍우 치는 밤 2021년 10월 1일 오후 10시 23분 밤늦게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안방 커튼 사이로 번쩍번쩍하는 불빛이 궁금했던 우리 딸 그날 밤 다 같이 번쩍번쩍하는 불빛 구경이 시작되었다 폭우가 내리기는 김에 방충망을 옆으로 옮겨 유리가 깨끗해지길 바랬다 몇 번의 번개가 치고 천둥소리가 나기 시작하였다 천둥소리를 티라노 소리라고 말하는 아빠 계란도 악어 뚜뚜라고 가르쳐주더니 이번에 천둥을 티라노 소리라니 이번에는 재빨리 바른말로 알려주었다 우르르 쾅쾅 소리는 티라노가 아니라 천둥이란다 번개/천둥 구경끝내며 폭풍우 치는 밤이 무서운 밤이 아니라 엄마랑 아빠랑 즐겁게 불빛 구경한 밤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2021. 10. 5. 힘든 육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8. 23. [육아일기] 자식은 부모의 거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8. 19.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