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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쿠킹] 피자빵 만들기 [엄마표쿠킹] 피자빵 만들기 오빠네 집에 가니 아이와 간단한 베이킹을 하고 왔다. 넘 간단해서 집에 돌아오고 나너 한번 더 피자빵 만들기를 해보았다. 피자빵에 들어가는 소세지 자르라고 한다. 그 옆에서 엄마는 눈물을 흘리면서 양파를 썰고 있었다. 사진 속의 칼은 케이크 자르는 플라스틱 나이프였지만, 이 나이프도 조심하지 않으면 다칠 수 있어 조심히 자를 수 있도록 주의 시켜야 한다. 소세지와 양파를 잘라 한 곳에 넣고나면, 옥수수콘,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마요네즈를 넣어 섞는다. (모짜렐라를 섞으면 따로 넣어 올리는 거보다 치즈가 잘 녹는다) 식빵 위에 섞어놓은 재료들을 올려놓는다. 케쳡으로 이쁘게 짜준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아이도 잘먹고 아빠도 잘먹고 우리가족의 최애 간식 완성 2023. 4. 19.
[명화놀이] 보티첼리 봄 [명화놀이] 보티첼리 봄 올초에 아이와 뭘하지 하다가 5세때 했던 보티첼리의 봄 꾸미기를 해보았다. 5세때는 활동중심이였다면 6세가 됐었으니 작가 이름정도는 외울 수 있을꺼라 생각하여 아이에게 책 이름을 알려주었다. 보.티.첼.리.라고 알려주니 티.티.체.리.라고 하는 첫째. 티티체리는 보여준 적도 없는데, 어린이집에서 알게되었는지 티티체리로 기억할 것 같다. 반은 엄마인 내가 잘라주고 반은 직접 자르기를 하였다. 이제 가위질은 곧잘한다. 이쁘게 보티체리 봄을 꾸며주는 첫째. 이제는 혼자가 아닌 둘을 데리고 엄마표를 하기가 쉽진 않다. 그래도 즐거운 활동이였길 2023. 4. 19.
둘째가 생기고 난 후 둘째가 생기고 난 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우선 코로나19로 못 다녔던 교회를 나가게 되면서 매주 금요일마다 교회(순) 모임을 하게 되었다. 둘째, 엄마인 내 적성에 맞는 유치원정교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다시 대학에 들어왔다. 수업과 중간고사를 보내면서 블로그 운영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잠깐 난 시간을 이용하여 노트북이 아닌 핸드폰으로 글을 써본다. 오늘도 거실 물걸레질이랑 세탁기 쪽 하수구를 청소하는 30분 동안 둘째가 놀아달라면 울고불고 난리가 났었다. 옆에 앉자마자 아무 일 없다듯이 아래의 사진처럼 날 쳐다보고 있다. 둘째를 낳고 보니 둘째는 첫째만큼 세심한 케어를 못한다. 그 대신 첫째 키운 경험을 통해 둘째 육아는 마음의 여유가 있고 그로 인해 둘째가 울어도 찡얼거려도 사랑스럽다. 고로..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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